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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 스토리

프로보노에 날개를 달아주려면? feat. 2020 SV 트렌드 전망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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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김이 나올 만큼 매섭게 추웠던 11월 20일,

이른 아침부터 행복나래 본사 SUPEX HALL에서 <SK프로보노 담당자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각 관계사의 프로보노 담당자를 모시고

사회적가치 창출 현황과 함께 내년도 사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였는데요,

올 한 해는 어땠고 내년은 또 어떻게 꾸려질지, 궁금한 분들은 지금 팔로 팔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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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래 SV추진실 김학수 실장님의 따뜻한 환영 인사로 시작된 오늘의 행사!

먼저 SK프로보노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소개 영상을 다 함께 시청했습니다. 

그리고 영상 속에 숨겨진 힌트를 바탕으로 깜짝 퀴즈와 경품 증정식이 이어지자 얼었던 분위기가 금세 말랑말랑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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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담회에 사용된 현수막과 인쇄물, 다과와 점심 도시락 등 일체 행사물품을

프로보노 수혜기업에서 제작했다는 사실 또한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주었지요. (훈훈 스멜~)

 

현수막과 배너는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노란들판’에서,

간식 쿠키는 취약계층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비엔비에스’에서,

점심 도시락은 취약계층 영양결핍 문제를 해결하는 ‘트리플제이앤파트너스’에서 만들었답니다.

(비상! 쿠키가 너무 맛있어서 뜯자마자 다 드신 분 대거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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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간담회의 첫 순서는 ‘관계사별 주요 활동 모아보기’였습니다. 

SK그룹의 14개 관계사를 대표해서 온 26명의 담당자가 차례로 프로보노 활동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취약계층 주거개선 활동을 진행하는 SK건설,  

독거노인에게 호텔 식사를 제공하는 워커힐, 

무브스피커를 이용한 돌봄 및 치매예방 서비스와 장애인 코딩 교육을 하는 SK텔레콤 등

각 관계사의 특성을 살린 사회적가치 창출과 프로보노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한 해였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SK이노베이션의 차례에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기업이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조직 차원의 프로보노 활동을 진행한 덕분에

3개월 만에 200여 명의 구성원이 2000 시간을 참여하는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냈습니다.

 

다른 관계사들 역시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공기청정기, 점자동화책, 유기견 옷 만들기 봉사활동과

완도 초등학교 환경교육 등을 통해 프로보노에 대한 구성원의 이해도를 높였고,

실제 프로보노 참여 증가로 이어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들을 내놓았습니다.

* 위 네 가지 활동은 프로보노 게시판에서 다시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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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20년 SV 트렌드를 미리 살펴보는 시간! 

‘이노소셜랩’ 유승권 이사님이 <CSR MEGA TREND>라는 주제로 강연해 주셨는데요, 

우리나라 기업이 더 이상 자선기부, 임직원 봉사활동, 공익 캠페인, 전략적 사회공헌 같은 활동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결합하는 통합적 모델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 특강의 핵심이었습니다.

 

‘여기서 오해 금지!’

자선 봉사 프로그램이 필요 없다는 뜻이 아니라 기존 CSR 모델을 나름대로 유지하면서

사회문제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모델로의 ‘확장’이 필요하다는 뜻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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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노동 이슈로 위기를 맞았지만 유통 혁신과 학교 설립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네슬레’,

아프리카의 백신 보관 문제를 자사의 뛰어난 기술과 결합한 ‘코카콜라’,

밀 품종을 개발해 지구를 시원하게 하는 맥주와 육포를 만든 ‘파타고니아’ 등

글로벌 기업의 흥미진진한 성공 사례들을 통해 

2020년 메가 트렌드 4가지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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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순서로 행복나래 류은화 팀장님이 올해 SK프로보노의 실적을 리뷰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을 짚어주었습니다.

 

어느덧 만 10년 차가 된 SK프로보노는 구성원의 참여가 늘고 사회공헌이 플랫폼화되면서 양적으로 확대되었는데요, 

교육형, 봉사형, 자문형, 프로젝트형 등 4가지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한 해 동안 3천 명 넘는 분들이 참여했다는 사실! 리스펙!!!

 

내년에는 양적 확대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확대하는 미래를 그리고 있는데요,

SK프로보노만의 차별점을 부각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전문가 프로보노를 확보해 매칭을 정교화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것이 큰 변화라 할 수 있겠지요.

 

내년도 사업 방향을 들은 각 관계사 담당자들은 구성원을 프로보노에 참여하게 하는 방법,

그리고 전문성 영역 규정 등에 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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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간담회를 마친 참석자들을 밥상 앞으로 불러 모으는 시간!  

점심 도시락은 불고기와 비건 도시락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도록 한 세심하게 구성됐습니다. 

따끈따끈 맛있는 점심 도시락을 나눠 먹으면서도 참석자들은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SK프로보노 담당자들이 모인 행사인 만큼 기념품 하나에도 사회적 가치를 놓칠 수 없겠죠?

업사이클링 신발을 만드는 ‘LAR(엘에이알)’에서 참석자들의 발 사이즈에 딱 맞춘

친환경 데일리 스니커즈를 기념품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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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찬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된 SK프로보노 담당자 간담회. 

한 분 한 분 진심으로 프로보노를 아끼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느껴져서 

몸은 추워도 마음만은 뜨거운 하루였는데요.

 

직접 해보지 않으면 프로보노가 얼마나 멋지고 의미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구성원이 진심을 다하는 프로보노가 되어 이 행복과 기쁨을 함께 나누시기 바랍니다.

2020년에도 프로보노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