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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 스토리

건설인생 30년, 이제 사회적기업의 설계도를 그려요!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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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 연수가 웬만한 신입사원 나이에 버금가는 이 분! 

양기선 프로보노는 1988년 SK건설에 입사해 지금까지 만 30년을 근무했습니다. 

그리고 세월만큼 쌓인 경험치를 바탕으로 시작한 프로보노 활동도 벌써 10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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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선 프로보노의 경력을 보면 SK건설의 전반적인 업무가 보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처음 맡은 재무 일을 시작으로 영업, 인력 관리, 마케팅 등을 두루 거쳤고 

건축현장에서 실무를 담당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순환보직으로 다양한 직무를 해본 경험이 사회적기업에 포괄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사회적기업을 지속가능하게 하는 큰 그림

프로보노 활동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무엇보다 성과 창출에 집중했던 양기선 프로보노.

하지만 연륜이 쌓이면서 지금은 사회적기업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근본적으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신경 쓴다고 이야기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2가지가 ‘재무 능력 & 변함없는 경영철학’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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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에서 카리스마가 나온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장이에요.”

 

양기선 프로보노는 기업의 경영활동에서 가장 탁월해야 부분이 재무능력이라고 말합니다. 

어떤 중요한 결정이나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숫자로 이야기하면 모호함이 없고 

현재 상황을 전문적으로 분석해서 명확한 계획을 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주 드물게는 경영철학이 없는 기업도 존재하는데요,

사회적기업의 경우 특히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명확한 비전과 미션을 갖추고

이를 변함없이 유지해야 방향성을 잃지 않는다고 조언합니다.

 

결코 가볍지 않은 명함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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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근무가 많은 건설사 특성상 양기선 프로보노는 지금도 경남 창원에 내려가 있습니다. 

그럼 프로보노는 어떻게 하냐고요? 의지만 있으면 방법은 저절로 생기는 법! 

서울 외 다른 지역에서 근무할 때는 그 지역에 기반을 둔 사회적기업 자문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2016년부터 2년간 부산에서 지내는 동안 인연을 맺은 예비 사회적기업 ‘㈜부산의아름다운길’과는

지금도 활발히 연락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갈맷길협동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육성단계를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하면서 활동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덕분에 ‘㈜부산의아름다운길’에서 경영자문이라는 직함으로 제작해준 명함은

양기선 프로보노의 자부심이자 보람이 되었지요.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나 손 내미는 사람 

사회적기업을 도와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일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는 양기선 프로보노는

지난 9월부터 사회적기업 ‘㈜대지를위한바느질’과 예비 사회적기업 ‘㈜꿈앤컴퍼니’

두 곳의 자문을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한 곳은 재무·금융관리 및 사옥 개발에 대해, 다른 곳은 홍보·마케팅을 아울러 경영 전반에 대한 자문인데요,

여기서 목표는 사회적기업이 자발적으로 업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힘을 길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미스터리 ‘양사모’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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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선 프로보노 주변에는 ‘양사모’라는 그룹이 있다고 합니다.

 

양기선을 사랑하는 모임? 아니고요!

양기선이 사랑하는 모임! 맞습니다!

 

사회적기업에 자문을 하다 보면 자신이 잘 알지 못하는 전문적인 분야의 도움이 필요할 때도 많은데요,

그럴 때 도움을 요청하는 양기선 프로보노의 인력 pool이 바로 ‘양사모’라고 합니다.

주변에 친한 친구, 선후배, 지인 등을 모아 밴드를 만들고 함께 활동하면서 

프로보노가 아니더라도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람들,

말 그대로 ‘양기선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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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렇게 다른 사회적기업을 돕는데 집중하고 있지만 

회사를 졸업한 후에는 직접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을 설립하고 싶다는 양기선 프로보노.  

모두의 행복, 가치 있는 삶,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키워드를 가슴에 새기고 

10년 후 사회적기업들을 지속가능 경영으로 이끌어가는 모습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