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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 스토리

직장생활 설렘주의! 나의 #첫_프로보노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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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단어이자 가장 두려운 단어이기도 합니다.

프로보노를 시작하시는 분들도 설렘과 걱정을 동시에 느끼곤 하지요.

 

SK텔레콤 김예지 매니저도 처음엔 설렘 반 걱정 반으로 프로보노를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시작하고 보니, 이제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합니다.

 

6년의 마무리와 프로보노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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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김예지 프로보노는 지난 6년간 고객 조사 관련 기획, 설계 업무를 담당하면서

당사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정량·정성조사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3월에는 기업의 사회적가치 확산 및 신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평가를 담당하는

SVI X팀으로 발령을 받아 새로운 업무를 시작했는데요,

 

팀 이동 시기와 맞물려 SK프로보노의 비대면 온라인 그룹 자문인 ‘해피테스터’ 참여를 제안받았고,

지난 6년 동안 쌓은 경험이 사회적기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프로보노로 첫 발을 내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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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 차례 프로보노 활동을 고민했지만 확신이 서지 않았다고 합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만큼 이 분야의 전문가라는 확신이 없고 부담스러웠기 때문이지요.

 

“사회적기업들은 서비스 개선과 발전에 대한 의지가 굉장히 강한데

고객의 의견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듣고 나서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몰라서 어려워해요.”

 

이 한마디에 김예지 프로보노는 ‘해피테스터’ 참가를 결심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동안 고객 조사를 실시하면서 제대로 대답을 듣지 못했던 자신의 경험들이 떠올랐고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의 경험까지 모두 공유하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듣고 싶어도 듣지 못했던 고객의 소리

김 프로보노는 3개월 간 ‘해피테스터’를 통해 세 곳의 사회적기업 자문을 진행했습니다.

1차로 SK프로보노에도 소개된 적 있는 인공지능 딥러닝 전문 기업 와

ICT 기반 환경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의 애플리케이션 고객 조사를 맡았습니다.

 

실제 자문을 시작하고 나서야 고객의 의견을 들을 수 없었던 이유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구체적인 답변이 나오기 어려운 포괄적인 질문 내용과

한정적인 답변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 등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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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을 시작한 후에는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들이 보여서 오히려 힘이 났다는 김예지 프로보노는 

식자재 견적 비교 및 구매 솔루션 기업 의 자문을 이어갔습니다.  

외식업체가 식자재를 구입할 때 유통업체별로 견적을 비교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애플리케이션 ‘오더히어로’의 사용성을 개선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였습니다. 

 

김 프로보노는 세 곳의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설문 기획이나 설계를 전혀 해본 적 없는 사회적기업들이

알아두면 좋은 기준과 세부 질문을 기획할 때 유의할 점들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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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너두? 온라인 자문할 수 있어!

김예지 프로보노는 시작하기도 전에 너무 걱정이 앞섰다면서 프로보노를 시작하던 당시를 회상합니다. 

걱정이 많은 타입이라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엔 자신이 부족하면 어쩌나 부담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막상 프로보노를 시작해보니, 실패와 어려움을 겪는 그들의 기분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일단 내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도움을 주고 보자’로 마인드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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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 활동에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요, 

김 프로보노는 온라인 자문 형태로 프로보노 활동을 시작해보니 

불필요한 논의가 없고, 틈틈이 자문을 진행해서 시간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비대면 상태에서 피드백에 담긴 의도가 정확히 전달될 수 있을까 걱정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수정되어 돌아온 설문안을 보면서 이 역시 기우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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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보노를 시작하고 부쩍 욕심이 생겨서 큰일이라는 김예지 프로보노. 

사회적기업을 돕다 보니 내 일처럼 잘하고 싶고 

자기계발도 더 열심히 해서 보탬이 되고 싶다고 하는데요,  

 

SK프로보노의 이런 착한 욕심, 저는 언제나 찬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