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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프로보노 스토리

좁은 골목길 같았던 나의 전문성이, 누군가의 지름길이었습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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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올해의 절반이 끝나고, 새로운 반을 시작하는 7월입니다. 

다들 새해에 목표한 계획들은 잘 이루고 계시나요? 

 

SK매직 서영민 프로보노의 새해 목표는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연초 SK프로보노에 가입하고 자문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미 목표의 절반을 이뤘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들 가운데 서영민 프로보노와 같은 목표를 세웠지만 주저하는 분이 계시다면

서영민 프로보노의 이야기로 마음 속 불꽃을 피워 보시기 바랍니다.

 

 

지속가능한 봉사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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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프로보노는 2019년 SK매직 상품전략실에 합류했습니다.

전자제품, 가구 회사에 근무하다가 SK매직에 입사했는데 

처음에는 경제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에서 사회적 가치를 이야기하는 것에 놀랐고 

과연 기업이 추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가 무엇이 될 수 있는지 궁금했다고 합니다. 

 

서영민 프로보노는 SK 프로보노 활동이 

회사의 사회적 가치 추구의 일환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참여하기로 마음먹었고,

사회적 기업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SK 프로보노 활동을 실행에 옮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의구심으로 시작했으나 그 끝은 보람으로 이어지다

 

올해 2월, 서영민 프로보노는 SK프로보노에 가입했지만 막상 어떤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으로 자문 분야를 정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 프로보노 활동을 망설이는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같은 고민을 안고 계실 것입니다. 

타인의 시선으로 보면 매우 전문적인 일을 하고 있다고 보여질 수 있으나, 

누군가에게 자문하는 측면에서 자신의 업무 영역과 전문성을 

명확히 구분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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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민 프로보노의 망설임이 전해진 것일까요? 

SK프로보노 사무국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서 프로보노의 전공과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담당자가 직접 사회적 기업을 찾아서 매칭해주었습니다. 

 

대학에서는 기계공학을, 대학원에서는 제품 디자인을 전공하고 

회사에서 상품 기획/전략 업무 등을 수행한 서영민 프로보노에게 

SNS 마케팅 자문을 추천해 주었는데요,

매칭 분야에 대해 처음에는 조금 의아했습니다.

실제 업무 분야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서영민 프로보노의 생애 첫 자문 대상으로 매칭된 곳은 

예술을 기반으로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 예비 사회적기업 <호기심연구소 협동조합> 이었는데, 

실제 미팅을 진행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니 사회적 기업이 원하는 SNS마케팅은 단순히 SNS가 아니라

브랜딩, 상품전략, 유통전략 등 마케팅 전반에 걸친 자문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SNS 마케팅에 대한 니즈를 반영해서 채널에 대한 접근과 활용 방안을 알려주고

기업의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전략적인 측면의 자문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부담은 잠시 내려놓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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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프로보노로서 첫 자문을 진행하고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사회적 기업의 태도였다고 합니다. 

 

사소한 조언에도 더 많은 것을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하면서

커다란 결과물로 만들어내는 사회적 기업의 모습이 

서영민 프로보노를 더 열심히 자문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 참여했던 스타트업의 어려웠던 시절을 몸소 겪었던 서영민 프로보노는 

자문 과정에서 업무적인 전문성을 발휘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기업의 지속가능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결과적으로 서로에게 진심을 다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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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2006년까지 남미 페루에 정부파견 봉사단원으로 간 적이 있습니다.

파견을 떠난 2년 동안 내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과연 내가 자격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계속 따라다녔습니다.

 

그리고 한국에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비로소 저의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그들과 그곳에서 함께하며 희망을 주고 그들을 보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 것이 

나의 의미이자 도움이었다는 사실을요.

 

SK프로보노의 역할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기업에서 스스로 미처 하기 어려웠던 일을 함께 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주는 것이 바로 SK프로보노의 역할이라고요. 

 

아주 작은 선의만 있다면 충분히 SK프로보노가 될 자격이 있으며 

작은 선의와 관심이 사회적 기업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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